. 서문 | BMK 보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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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노래를 잘한다는 것의 의미, 그리고 보컬 가이드를 시작하며

혼자 듣고 즐기는 노래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없겠죠. 남들 앞에서 노래할 때, 누군가 내 노래를 평가할 때 비로소 스트레스가 시작됩니다. 이왕이면 좀 더 잘하고 싶다는 욕구(니즈, Needs)가 생기는 것 같아요. 노래를 잘한다는 게 뭐길래…. 어떻게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고, 무엇을 연습하면 노래를 잘하게 되는 걸까요? 저와 함께 그 여정을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듣기 좋은 목소리, 일정한 고른 음을 내는 목소리, 반주와 함께 노래가 입혀졌을 때 화성을 잘 이루는 소리, 음 높이를 잘 맞추는 소리, 흔히 이야기하는 음정이 고른 사람들의 노래를 우리는 듣기 좋아하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의 미의 기준과 외국에서의 기준이 다르듯이 우리가 생각하는 목소리 컬러와 스타일은 다르겠죠. 개성적인 부분을 제외한 일반화된 부분에 대해 수업을 해보도록 할게요.

노래를 혼자 부르는 것도, 노래방도 즐겁죠. 하지만 회식에서 노래한다거나 오디션을 본다거나 무언가의 잣대로 내 노래를 평가하려 한다면, 거기서부터 스트레스가 시작되는 거예요. 그럼 앞으로 기준이 되는 잣대가 어떤 것들인지 하나씩 알아봅시다.